이노무 변덕!

May 16th, 2008 by vaderjung

글을 쓰고 잠깐 내 블로그를 돌아봤다.

블로그 초기에는 욕심과 약간의 자만의 글, 최근 1년 사이에는 절망하며 고민하며 우울해 하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잠깐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냉큼 서점으로 달려가 세권의 책을 샀다.

가장 부족한 것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위해 두개의 실용 서적 (실용 서적을 사는 것은 정말 손에 꼽는 것 같다.)

한권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구매한 체 게바라 자서전이다.

체 게바라 평전은 읽었지만 다시금 게바라의 의지를 얻기위해 구매 하였다.

밝게 살자.

체 게바라 자서전

프리젠 테이션

one page proposal

나의 자세가 자책에서 희망으로 바뀌길!

블로그도 밝아지길!

맘이 무거우니…

May 16th, 2008 by vaderjung

그분이 툭툭 집어 던지는 말도

이제 다 무게로 다가온다.

누가 그랬다. 회사가 자아 실현을 하는 곳이냐고…

적당이 하라는 말…

그런데 그런건 있다. 

만약에 당신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을 대면하고 있다면,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달라지지 않을까?

그리고 당신의 직책이 갖는 무게와 소명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마음 가짐이 달라지지 않을까?

지금 마음이 무거워도 내 에너지가 다 할 때 까지 여기 이 시점에서

슬기롭게 헤쳐나갈 길을 찾아 나갈 것이지만 

지금 당장은 술이 심각하게 땡긴다…

요샌…

May 15th, 2008 by vaderjung

조금 많이 힘들다.

도움 없이, 적응할 새 없이, 짧은 지식으로 한번 불평해 보지 않으며

일했다. 지금은 결과가 좋지 못하게 나와서 방향을 잃었다.

마치 지금의 2MB가 된 것 같다.

어제 이런 생각을 했다.

혹시…

내가 아니라 다른, 더 알맞은 사람이 있을 텐데 그 분이 맡는것이 나을지도라는…

그때 내가 나가야 한다면 나가는게 맞는 것 같다.

어제 새벽에 회사 다른팀 선배와 진하게 술 마시며 거의 울었다…

그냥 믿으세요.

May 9th, 2008 by vaderjung

도를 믿으십니까?

뒤로 물러나 공부하기

May 8th, 2008 by vaderjung

6개월 동안 커다란 2번의 실패.

5년 경력 동안 이렇다할 성공 모델 없음.

이것이 지금까지 부정적인, 혹은 철저하게 객관적인 시각으로 본 나의 커리어 모습이다.

회사를 이곳으로 옮긴 후, 기획서의 연속적인 실패로 인해 팀에 많은 해를 끼친 것 같다.

서비스 기획자는 단순 직원이라기 보다, 작은 회사의 리더와 같다.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거느린… 오늘까지의 실수로 인해 개발자에게도 누를 끼쳤다.

자. 오늘 이후로 뒤로 조금 더 물러서서 공부를 더 하라는 주문을 받았고, 나는 순순히

받아 들였다. 6개월 동안 충분히, 열심히 나의 관점을 통과 시키고 싶었지만, 설득을 못

시켰다.

관점은 있었지만, 전달을 하는 데에 부족했고, 책임을 느낀다.

꼼꼼하게 운영을 하면서 공부를 다시 할 수 있다는것, 부족함을 가리고 무작정 달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공부 할 수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ps. 좀 억울 한 것은… 늘 생각을 하면서, 고민하면서 작업 해왔다는 것… 하지만 설명을 잘 못했다는 것… 혹시 오해 받지 않았을까 하는 것…